2025년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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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8월 30일(토) 16시부터 21시까지 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축제는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및 모범다문화가족 시상식과 기념식을 포함하여 지역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추억의 음악감상실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밴드 공연, 놀라움이 가득한 매직콘서트, 무더운 열대야를 이겨낼 야외 영화제 등의 무대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그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지역 특산 먹거리와 중국 전통차, 베트남 전통 악기, 한국 전통놀이 및 전통 팥빙수 등 다문화체험,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을 지원하는 마음약국,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가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추억의 롤러장, 야외 물놀이장, 인생네컷 등 약 28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축제는 모든 먹거리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페트병 화분 만들기와 같은 리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하는 등 생태복지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본 축제에는 8명의 서포터즈와 12명의 결혼이민자분들께서 축제 운영을 도와주셨으며 칠곡시니어클럽,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경북과학대학교, 칠곡지역자활센터,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지원으로 지역 내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가족 지원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약 550여명의 가족분들께서 방문해주셨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30여명이 참석하여 칠곡군의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오후부터 야간까지 ‘한 여름밤의 가족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부모들의 무더운 여름 자녀 양육 고민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칠곡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축제에 방문해주신 많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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